'매리' 김재욱, 차도남 포스란 이런 것! 현장 스틸 공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1.04 10: 02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완벽남 ‘정인’ 김재욱의 촬영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매리는 외박중'으로 다시 돌아온 ‘차도남’ 김재욱(정인)의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이번 촬영 스틸 속 김재욱은 한편의 CF라도 찍는 듯 멋진 모습으로 수트 모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극중 김재욱이 맡은 역할은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탁월한 비즈니스 감각을 갖고 있는 연예기획사의 큰손 ‘정인’. 정인은 탁월한 비즈니스 마인드로 다소 계산적이지만 의외의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캐릭터. 극중 ‘무결(장근석)’과 대립구도를 이루며 ‘매리(문근영)’의 또 다른 가상 남편이 된다.

이번 촬영 스틸은 서울의 한 호텔 로비에서 진행된 드라마 촬영 컷으로 호텔 로비도 런웨이로 만들어 버리는 김재욱의 모습에 다들 감탄했다는 후문.
김재욱은 극중 역할에 맞게 다양한 수트를 소화하며 진정한 도시 남자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으로 다시 한 번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김재욱은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기분 좋은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며, “나는 비교적 실내 촬영이 많은 편이지만 동생들(장근석, 문근영)이 밖에서 추운데 고생하는 것 같아 마음이 쓰인다” 며 진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한편 '매리는 외박중'은 만화 ‘풀 하우스’ 원수연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중 가상 결혼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성균관 스캔들' 후속으로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issue@osen.co.kr
<사진> 와이트리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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