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4인방' 가요계 대공습, 차트 톱10중 무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1.04 10: 31

'10위 안에 '슈퍼스타K2' 가수들 곡이 무려 네 곡!'
엠넷 '슈퍼스타K2'의 뜨거운 인기가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요 음원차트 중 하나인 '멜론'을 살펴보면 4일 오전 9시 기준 10위권 안에 무려 네 곡이나 '슈퍼스타K2' 참가자들의 곡들로 채워졌다. 
우승자 허각이 이날 공개한 음원 '언제나'는 1위를 기록 중이다. 멜론 뿐 아니라 다른 주요 음악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화제성이 눈으로 보이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언제나'는 허각이 결승전에서 선보인 작곡가 조영수의 곡으로 당시 심사위원 이승철, 엄정화에게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다.

TOP 3 장재인이 부른 가수 이문세의 곡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은 5위, 음원의 최고 수혜자 강승윤의 '본능적으로'는 6위, 존박의 '빗속으로'는 9위에 랭크됐다. '본능적으로' 같은 경우는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이고 수주일간 10위권 밖으로 밀려가지 않고 있다. 
이는 두터운 팬층을 지닌 쟁쟁한 톱가수들 속에서 이룬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반증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음반 관계자들에게 충격을 주는 '기현상'이라고 부를 만한 초유의 현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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