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권상우, 여심도 남심도 다 잡았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1.04 10: 58

매력적인 검사 하도야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SBS 수목드라마 '대물' 주인공 권상우는 정의감에 불타는 하도야를 열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3일 방송분에서 하도야는 권력의 힘에 눌리지 않고 집요하고 치밀하게 민우당 대표 조배호(박근형)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의문의 '킬러' 존재도 알게 됐다.
조폭계 주요 간부와 접촉해 킬러를 함께 찾아 나서고 이 과정에서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인 하도야는 날렵한 발차기, 강렬한 눈빛, 장난끼 가득한 미소까지 짓는 여유를 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 같이 권상우는 뛰어난 외모, 정의 실현을 향한 불타는 열정, 조폭도 굴복시키는 액션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춰 여심과 남심을 모두 사로 잡으며 '하도야의 전성시대를 열었다'는 평도 받고 있다.
 
이 같은 권상우의 열연에 실제 관련 직종 종사자들은 "정의를 위해 싸우는 하도야 화이팅"이라고 응원을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권상우는 4일 방송분에서 조배호를 검거하는데 실패하고 오열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이김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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