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록의 거장' 한대수, 알콜의존증 아내 간병 '눈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1.04 16: 48

한국 포크록의 거장 한대수가 22살 연하 아내 옥사나의 알콜의존증을 돌보는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4일 MBC ‘기분 좋은 날’은 한대수가 알콜의존증을 앓고 있는 22살 연하의 러시아인 아내 옥사나를 돌봐주는 모습을 방영했다.

 
방송에서 한대수는 한달에 반 이상을 술에 취해 지내는 옥사나를 대신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집안일을 하며 묵묵히 아내 곁을 지켰다.
 
한대수는 옥사나의 알콜 의존증을 치료하기 위해 알콜 전문병원을 알아보는 등 지극한 아내 사랑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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