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룰즈의 리더 서로가 일본 아티스트 스튜디오아파트먼트와 공동작업 결과물인 ‘뷰티풀 판타지’를 발표했다.
서로는 일렉트로닉 하우스뮤직을 바탕으로 팝, 재즈, 록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독특한 퓨전뮤직으로 풀어내 2008년 발표한 하우스룰즈 앨범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한 인물.
스튜디오아파트먼트는 일본에서 6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유명가수 May J, 사와지리 에리카의 메인프로듀서이자 일본 하우스뮤직의 대표주자로 명성을 날렸다. 또 빅뱅의 ‘하루하루’ ‘헤븐’의 프로듀서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다이시댄스를 발굴한 스승이기도 하다.

‘뷰티풀 판타지’의 공동작업은 지난 5월에 열렸던 월드DJ페스티벌에서 한국을 방문했던 스튜디오아파트먼트가 서로의 음악과 색소폰연주를 듣고 큰 관심을 가지며 일본으로 돌아가 서로에게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는 제안을 해 시작됐다.
서로 측은 “'뷰티풀 판타지'(feat.길학미)는 계절적인 느낌을 잘 살린 일렉트로니카를 바탕으로 퓨전 색소폰 연주를 극대화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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