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돌아가자! 귀농자, 젊은 농어업 기업인 증가 추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1.04 17: 21

- 농림수산식품경영체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1차 평가 진행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 가구수는 4080가구로, 처음으로 연간 귀농 가구수가 4000가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해마다 귀농 가구수는 증가하는 추세로 이는 척박한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고 여유로운 인생 설계를 하려는 30대 ~ 50대 도시인들의 증가와 정부의 농촌일자리 창출 및 귀농 인력증대를 위해 마련된 귀농·귀촌종합대책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능력있는 젊은 농어업 기업인들도 늘고 있는 추세로 시장에 대한 발빠른 분석과 경쟁력있는 아이디어가 더해져 생산적 농어업 산업구조가 기업화 형태로 변화해 가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1월 2일 1차 평가가 진행된 '농림수산식품경영체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도 79개의 신청업체 중 몇몇 젊은 농어업 기업인들의 활약이 눈에 띄어 농림수산식품 산업계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볼 수 있게 하였다.
본 경진대회의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업체는 농업정책자금관리단 공식홈페이지(www.moaf.kr)에 공고되었으며, 최종 경쟁력 있는 우수 아이템들이 무엇으로 선정될지는 11월 19일(금) aT센터 대회의실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 문의처
  - 농림수산식품경영체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사무국 담당자 (☎ 070-7580-8548)
  - 농업정책자금관리단 경진대회 담당자 (☎ 02-3775-6716)
  - 한국농수식품CEO연합회 경진대회 담당자 (☎ 02-6300-8376)
 
/강희수 기자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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