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지동원 2골' 홍명보 호, 일본전훈 연습경기서 2-1 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11.04 17: 43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축구 대표팀의 지동원(전남)이 일본 전지훈련서 펼친 연습경기서 2골을 몰아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4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훈련장에서 열린 FC 류큐와 경기서 2-1의 승리를 거뒀다.
30분씩 3쿼터로 진행된 이날 경기서는 1쿼터와 2쿼터서는 양팀 모두 득점을 터트리지 못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3쿼터서 지동원이 강력한 모습을 선보였다.

3쿼터 4분 상대진영 골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김주영이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에 있던 지동원이 머리로 받아 넣으며 1-0으로 앞섰다. 또 21분에 지동원이 재차 머리로 골을 만들어내며 2-0으로 앞섰다.
대표팀은 3쿼터 25분 류큐에게 한골을 내주며 2-1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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