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최고의 공작원으로 안방극장 재등장 '팔색조 변신'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1.05 08: 35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소연이 '아이리스' 스핀오프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합류해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를 통해 씩씩한 의사 역할을 선보이고 있는 김소연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김소연은 '아이리스'에 이어 '아테나'에서도 명령을 위해서는 목숨도 아끼지 않는 북측 최고의 작전 공작원 김선화로 등장한다. 하지만 '아테나'의 후반부 스토리에 큰 반전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로 '아이리스'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제작진은 이를 위해 현재 ‘선화’의 스토리를 비밀리에 작업 중이며 "김승우와 김소연의 등장이 '아테나'에도 남, 북의 대치 상황의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줘 극의 재미를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닥터챔프’ 촬영이 마무리 되는 대로 11월 말 뉴질랜드 촬영에 합류해 뉴질랜드의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대규모 액션신을 촬영한다.
 
happ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