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2’가 톱스타급 영입 제안서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톱 11이 참여한 앨범이 발매된다.
‘슈퍼스타K 2’ 관계자는 5일 “본선 진출자들 모두가 함께한 앨범이 오는 8일 공개된다. 신곡 ‘더 드리머스(The Dreamers)’와 ‘슈퍼스타K2’ 본선 무대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방송 미션 곡이 포함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업 투 일레븐(Up to 11)’으로 최고 레벨인 10을 넘어 11까지 볼륨을 높여 앞으로도 계속 희망을 노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는 8일에는 음원과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이들의 새 앨범에는 방송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강승윤의 ‘본능적으로’, 장재인의 ‘가로수 그늘아래’, 존박의 ‘빗속에서’를 비롯해 화제의 미션 곡들이 포함됐고 신인 작곡가와 함께 한 작사 미션 곡 6곡도 들어 있다. 장재인-김지수가 함께 불러 화제가 된 ‘신데렐라’, 박보람의 ‘세월이 가면’, 김그림의 ‘비코즈 오브 유(Because of you)’ 등 비공개 음원 등 총 25곡이 수록돼 있다.
신곡 ‘더 드리머스’는 기적을 노래한 11명의 멤버 모두 노래를 통해 꿈을 이루고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시청자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에 혼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오후에는 각종 음원 사이트와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한편 ‘슈퍼스타K 2’에서 우승의 영예를 거머쥔 허각은 4일 신곡 ‘언제나’ 음원을 발표했다. 엠넷닷컴, 멜론, 싸이월드, 소리바다, 다음뮤직을 비롯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정식 앨범 발매는 15일 경으로 예정돼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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