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파리지앵’ 정재형이 오는 12월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라 뉘 블렁쉬(La nuit blanche)’ 공연을 연다.
서울 용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12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열리며, 티켓 오픈은 5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정재형의 이번 공연은 9월에 가진 피아노 연주 공연 ‘르 쁘띠 피아노(Le Petit Piano)’에서 피아노 한 대만으로 구성했던 악기 편성을 대거 확대, 드럼, 기타, 베이스, 건반 등을 추가해 그의 음악들을 더 다양해진 편곡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정재형은 올해 4월, 피아노 연주곡으로만 구성된 정규 4집 앨범 ‘르 쁘띠 피아노(Le Petit Piano)’로 클래식 차트 10주간 정상을 차지하며 뛰어난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자로서의 위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지난 9월 열렸던 피아노 연주 공연 ‘르 쁘띠 피아노(Le Petit Piano)’도 단숨에 매진시켰으며, 현재 이선균, 최강희 주연 영화 ‘째째한 로맨스’의 음악 감독도 겸하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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