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닉쿤-빅토리아 부부에게 드디어 신혼집이 생겼다.
6일 방송에서는 결혼 생활 100일 만에 신혼집을 갖게 된 두 사람은 신혼집을 꼼꼼히 둘러보며 '아이돌'이 아닌 이제 막 신혼집에 입주한 신혼부부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 녹화에서 또 닉쿤은 빅토리아를 위해 소박한 도전을 했다. 신혼집 입주 겸, 결혼 생활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첫 요리를 한 것. 닉쿤이 만든 '특선 요리'를 맛 본 빅토리아는 자신에겐 이 음식에 담긴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닉쿤 남편에게 감동했다고.

이후 닉쿤과 빅토리아는 닉쿤이 직접 만든 '특별한 요리'를 두고, 두 사람만의 기념일 파티를 하며 진정한 부부로 거듭났다. 닉쿤 남편의 '특별한 요리'가 빅토리아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오게 된 사연이 담겨져 있다.
이 외에도 아담부부 조권-가인은 결혼 1주년을 맞아 떠난 제주도에서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성대한 저녁 만찬을 마칠 무렵 꼬꼬마 남편 조권이 가인 몰래 미리 준비한 '초대형 과자집'의 깜짝 공개를 위해 '사랑의 징검다리' 제아-슬옹과 작전을 짰고, 가인 부인이 이를 눈치 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 호수에서 보트를 타자고 유인했다.
아름다운 야경 속 로맨틱함의 절정인 보트 위에서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아담부부였지만 두 사람은 각자 말 못할 고민에 빠져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하며 한밤중의 로맨틱(?) 뱃놀이를 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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