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신데렐라언니' 때 스트레스에 대상포진 걸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1.05 14: 27

배우 천정명이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촬영 당시 스트레스 때문에 대상포진에 걸렸었다고 털어놨다.
 
천정명은 최근 헬로 TV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출연당시 중간에 흔들린 캐릭터로 너무나 심한 스트레스 겪었었다고 전했다.

 
은조(문근영)와의 러브라인이 너무 뒤늦게 이뤄진 점도 너무 아쉽고 처음과 달리 은조를 대하는 본인의 캐릭터가 혼선을 겪을 정도로 대본에서 흔들리는 바람에 그로 인한 심적 고생으로 대상포진에까지 걸렸었다고.
 
물론 나중에는 감독님과 잘 조율을 하며 무사히 마무리를 하긴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라고 고백했다.
또 천정명은 본인이 출연했던 작품들 중 '여우야 뭐하니'를 두고두고, 보고보고 또 봐도 재미있고 훈훈한 작품으로 꼽았다.
특히 천정명은 고현정은 본인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여주는 훌륭한 연기선배이자, 지금까지도 여러 가지 면에서 도움을 주는 누나라고 설명했다.
 
 nyc@osen.co.kr
<사진> 헬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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