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술술~ ‘유벤딩’ 자판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1.05 15: 49

롯데칠성, G20 행사 장소에 첫 운영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삼성전자, 롯데기공과 협력해 기존 음료수만 뽑아먹는 자판기에서 벗어나 동영상과 그래픽 연출, 네트워크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등이 가능한 ‘유벤딩’ 자판기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네트워크 기능을 갖춘 정보 광고판 대형디스플레이인 삼성LFD 및 유벤딩 솔루션을 개발한 삼성전자와 국내 최고의 자판기 제작 기술을 보유한 롯데기공 등 3사의 협업을 통해 국내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자판기는 G20 주관 통신사업자인 KT와 함께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G20 세계정상회의 행사 장소에 전시‧운영한다.

유벤딩에는 G20행사 홍보 동영상과 함께 세계정상들과 사진을 찍어 휴대폰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전송 받을 수 있는 포토존, 음료제품을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프티쇼 등의 기능을 삽입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벤딩은 G20회의장에 시범 전시‧운영된 후 기능적 보완이 완료되면 금년 중 시내 곳곳의 중심지에 설치 될 예정이다.
jj@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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