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 ‘로보킹’ 굳건한 1위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1.05 15: 50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LG전자 로봇청소기 ‘로보킹’이 국내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LG전자 로보킹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 7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된 LG전자 로보킹은 업계 최초로 상·하부 2개의 카메라와 51개의 상황판단 센서로 통해 집안 공간을 분석한 뒤 최적의 청소 경로를 구성, 기존 제품대비 30% 가량 빠르게 청소한다.

또한 수명이 긴 리튬 폴리머 전지를 채용하고, 소음수준도 세계 최저 수준인 50dB(기존 63dB) 수준으로 크게 낮춰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또 유럽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 로봇청소기를 출시했으며, 내년에는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jj@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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