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해도해도 너무하네" 서인영의 굴욕 최종판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1.05 16: 10

서인영이 아이들의 솔직한 발언으로 굴욕을 안았다.
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영웅호걸'에서 멤버들은 아이들의 친구가 돼 최고의 멤버로 뽑히기 위해 승마장으로 소풍을 떠났다.
 

4명의 아이들과 치즈버거를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내던 중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누군지 묻게 됐다. 
평소 외모에 신경을 쓰는 거울공주 은지(6)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세 명의 좋아하는 멤버와 세명의 싫어하는 멤버를 뽑았다. 특히 싫어하는 멤버로 서인영, 노사연, 신봉선을 꼽아 모두들 그 이유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대답은 간단하게 돌아왔다. 못생겼다는 것이다. 신봉선은 아이 눈에는 셋이 똑같이 보이는 거 아니냐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패셔니스타 서인영으로서는 당황했지만 아이들이라 평소 성격대로 버럭하지도 못하고 씁쓸해 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영웅호걸 멤버들은 아이들과 함께 말의 먹이를 주고 승마를 즐기는등의 시간을 보내는 등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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