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김태원-방시혁 등 '위대한탄생' 심사위원 확정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1.05 22: 24

이은미, 신승훈, 김윤아, 김태원, 2AM의 '죽어도 못보내'의 작곡가 방시혁이 MBC 스타발굴 오디션 프로 '위대한 탄생'의 심사위원이자 멘토로 확정됐다.
 
5일 첫방송된 '위대한 탄생' 론칭쇼에는 단독 MC 맡은 박혜진 아나운서의 노래 신고식에 이에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심사위원 5인을 전격 공개했다.

 
'위대한 탄생'은 94년, 95년 MBC '스타 예감'부터 2002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악동클럽', 2007년 MBC '쇼바이벌'까지 오디션프로그램을 탄생시켜온 MBC가 그 전통을 이어받아 11월 개편부터 방송하는 대국민 오디션 프로다.
 
국내 오디션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태국에서 치러지는 해외 4개국 오디션, 유튜브를 통해 치러지는 동영상 오디션 등을 통해 단 한 명의 우승자를 선발할 예정. 우승자에게는 방송사상 최고의 우승혜택인 상금 1억원과 음반제작 지원금 2억원 등 총 3억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종우승자는 이후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받으며, 화제성 단발 스타가 아닌 국민가수로 남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위대한 탄생'의 심사위원은 기존 오디션 프로와 달리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트레이닝을 담당하며, 이후 톱20이 남았을 때 직접 10명을 떨어뜨리는 권한도 주어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보컬트레이너,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등 음악 관련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10월 중에 진행된 1차 예선이 공개됐다.
그리고 첫 방송에서는 단독 MC 박혜진 아나운서의 깜짝 무대와 함께 2PM, 2AM 등이 출연,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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