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아나, 노래실력 깜놀 '가수 뺨치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1.05 22: 37

MBC 스타발굴 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단독 MC를 맡은 박혜진 아나운서가 숨겨진 노래 실력을 깜짝 공개,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 론칭쇼에서 박 아나운서는 시작과 동시에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미니 드레스를 입고 '어른아이'라는 노래로 신고식을 치뤘다.

 
박 아나운서는 "오디션에서 가장 많이 부르는 곡을 선택해 연습을 많이 했다"며 쑥쓰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본방송 전 박 아나운서가 김태호 PD 등 삼사위원 앞에서 콩트를 통해 '위대한 탄생' MC로 함격하는 과정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위대한 탄생'은 94년, 95년 MBC '스타 예감'부터 2002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악동클럽', 2007년 MBC '쇼바이벌'까지 오디션프로그램을 탄생시켜온 MBC가 그 전통을 이어받아 11월 개편부터 방송하는 대국민 오디션 프로다.
 
국내 오디션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태국에서 치러지는 해외 4개국 오디션, 유튜브를 통해 치러지는 동영상 오디션 등을 통해 단 한 명의 우승자를 선발할 예정. 우승자에게는 방송사상 최고의 우승혜택인 상금 1억원과 음반제작 지원금 2억원 등 총 3억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종우승자는 이후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받으며, 화제성 단발 스타가 아닌 국민가수로 남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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