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가수들이 뽑은 '가장 멘토링받고 싶은 멘토'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1.05 23: 07

신승훈이 기존 가수들이 가장 원하는 멘토에 뽑혔다.
 
5일 첫방송된 '위대한 탄생' 론칭쇼에서는 멘토이자 심사위원을 전격 공개했다. 신승훈, 이은미, 김태원, 김윤아, 작곡가 방시혁이 5인의 멘토로 확정됐다.

 
또한 가수 100명을 상대로 '가장 원하는 멘토는?'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신승훈, 이은미, 방시혁이 각각 1,2,3위를 기록했다.
 
신승훈은 "(내가 뽑힌 것을 보니) '위대한 탄생'이 너무 공정한 것 같다"고 우스개 소리를 한뒤  "단점을 보완하고, 모르는 장접을 알려주고 싶다. 원석을 가공하기 보다 원석 자체의 아름다움을 찾아주고 싶다"고 멘토링 초점을 밝혔다.
 
이어 '가장 카리스마 있을 것 같은 멘토는'이라는 설문에는 이은미, 신승훈, 김태원이 각각 1,2,3위를 각각 기록했다. '최종 1인을 배출할 것 같은 멘토'에는 신승훈, 방시혁, 이은미가 1, 2, 3위에 랭크됐다.
 
'위대한 탄생'의 심사위원은 기존 오디션 프로와 달리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트레이닝을 담당하며, 이후 톱20이 남았을 때 직접 10명을 떨어뜨리는 권한도 주어진다.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은 멘토에는 김윤아가 뽑혔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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