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이유진 "이휘재 그렇게 안봤는데 섭섭"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1.06 08: 40

최근 연하의 남편과 결혼에 골인한 배우 이유진이 '절친' 이휘재에 대한 섭섭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유진은 6일 방송될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사전 녹화에 참여, 결혼식 에피소드와 신혼의 재미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날 이유진은 MC 전현무가 "혹시, 결혼식에 꼭 와야 될 사람인데 안 온 사람 있어요?"라고 묻자 "이병헌, 류시원, 이범수, 이승기씨도 직접 못 오신다며 축의금을 보내주셨는데, 이휘재씨는 매일 나를 키웠다느니 제일 친하다느니 얘기 해놓고 오기는커녕 축의금도 안보내주더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어 "지석진씨도 오셨다. 너무 고맙다"며 "급하게 오시느라 옷도 엉망으로 입고 오셨다"고 농담을 하자 지석진은 "옷도 사 입고 신경 써서 간 건데.."라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지석진이 "결혼 후에 싸운 적은 없냐?"고 묻자 이유진은 "자꾸 남편이 주도권을 잡으려고 한다"며 귀여운 불만을 털어 놓기도.
이밖에도 이유진의 깨소금 쏟아지는 신혼 스토리는 6일 오후 5시 15분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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