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박주영, 광저우서 뛴다...모나코 차출 거부 철회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0.11.06 11: 56

AS 모나코가 박주영(25)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보내기로 최종 결정했다.
6일 오전 대한축구협회는 "모나코의 협조로 박주영이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 최종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주영은 6일 새벽 직접 모나코 구단 단장과 감독을 만나 2시간 여의 미팅을 가진 끝에 설득에 성공, AG대표팀에 합류하기로 결론지었다.

한편 박주영은 8일 새벽 모나코와 낭시의 경기를 마친 후 바로 광저우로 이동할 예정이다.
 
홍명보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은 애당초 박주영이 8일 오후 5시 벌어질 북한과 첫 경기 이후에 합류하는 조건으로 모나코에 차출을 요구한 바 있어 원래 계획에는 차질이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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