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야구단'이 게릴라 콘서트 홍보에 열을 올렸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천하무적토요일-천하무적야구단'(이하 천하무적)에서는 경남 창원으로 게릴라 콘서트를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공연 전 창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콘서트 홍보에 매진했다.
두 팀으로 나눠 통합 창원시의 마산, 진해까지 홍보활동을 벌인 멤버들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유니폼을 입고 홍보활동의 열기를 뿜어냈다. 이날은 콘서트 홍보활동과 더불어 꿈의 구장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해 사인볼까지 판매했다.

멤버들은 창원대학교, 창원시청, 재래시장 등 장소를 불문하고 시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다가가 열혈 홍보를 펼쳤다. 갑작스레 나타난 멤버들을 본 창원 시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한 개에 만 원짜리 사인볼을 서슴없이 구매하며 꿈의 구장 건립을 염원했다.
멤버들 역시 시민들의 응원과 뜨거운 성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추운 날씨 탓에 시민들의 호응이 적을까 염려하던 멤버들은 반갑게 맞아주는 시민들 덕분에 더욱 용기를 내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천하무적'은 경남 창원 용지공원에서 지난 2달여간 성심껏 준비해온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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