土 예능 하향 평준화? 오차 범위 시청률 경쟁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1.07 09: 07

토요일 밤 예능프로그램들이 하향 평준화 되고 있는 모습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4.4%,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3.8%의 전국 시청률을 보였다. '무한도전'와 '스타킹'은 0.6% 포인트 차 오차범위의 박빙 승부를 벌였다. KBS '천하무적 토요일'은 6.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한도전''스타킹' 모두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엎치락뒤치락 시청률 경쟁을 벌였던 것에 비하면 실망스런 요즘의 성적표다. 
 
이 같은 시청률 하락은 전체적인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하락의 한 부분이라는 측면도 있지만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두 프로그램인 만큼 그 원인 분석과 함께 해결책 마련에 고심을 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도심을 배경으로 멤버들이 추격적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고 '스타킹'에서는 트리플 원샷 운동법이 공개됐고 한국 무대 펜싱계의 주자들이 나와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happ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