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티 보이즈' 윤종빈 감독, 6일 결혼식 올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1.07 09: 07

‘비스티 보이즈’를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6일 결혼식을 올렸다.
충무로 한 관계자는 “11월 6일 오후 1시에 일원동 성당에서 윤종빈 감독이 결혼식을 올렸다. 하정우, 마동석 등 윤종빈 감독의 작품에 출연했던 다수의 배우들과 감독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윤종빈 감독이 오랫동안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나간 끝에 서로에 대한 깊은 믿음으로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고. 윤종빈 감독의 아내는 작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한 윤종빈 감독은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비스티 보이즈’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또한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특별언급,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PSB 관객상, 미장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 부문 최우수작품상 등의 상을 휩쓸었다.
현재 차기작으로 영화 ‘범죄와의 전쟁(가제)’의 시나리오 작업에 한창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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