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 '오즐' 축구 경기 중 다리 경련…아쉬운 퇴장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1.07 18: 55

2PM의 찬성이 축구 경기 도중 두 번이나 다리 경련이 일어나면서 아쉬운 퇴장을 맞았다.
찬성은 2PM 멤버들과 함께 7일 오후 방송된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이하 오즐)에 출연했다. 이날 ‘오즐’에서는 최근 제주도에서 참패를 당했던 U-17 여자축구국가대표팀과 재대결을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미드필더 찬성의 활약이 유독 돋보였다. 큰 키와 특출난 운동실력으로 수비와 공격에서 맹활약을 보이던 찬성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리 경련으로 교체되고야 말았다.

에이스 찬성의 빈자리에 휴식을 취한 후 다시 투입됐지만 찬성은 또 한번 경련을 일으켰다. 결국 경기에 끝까지 뛰지 못한 채 아쉬운 퇴장을 맞았다.
결국 이날 경기는 U-17 여자대표팀의 실력만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고 말았다. 이날 골키퍼 김현철의 슈퍼세이브와 서지석의 만회골이 돋보였지만, 김인지와 여민지, 전한울, 주수진 선수 등의 슛에 힘입어 ‘오즐’ 팀은 5대 1로 패했다.
bongjy@osen.co.kr
<사진> ‘일요일 일요일 밤에’ 방송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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