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새 멤버 대거 영입에도 시청률 '고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1.08 09: 01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새 멤버들의 대거 투입에도 불구,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일밤'은 '오늘의 즐겨라'와 '뜨거운 형제들' 모두 개편 시기에 새로운 멤버 김성주-이특, 토니안을 영입 분위기 쇄신을 꾀했다. 또한 '뜨형'-'오즐' 순으로 방송되던 순서 역시 '오즐'-'뜨형' 순으로 바꾸며 시청률 상승을 노렸다.

 
하지만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일밤' 7일 방송이 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까지 따로 취합했던 '오즐'(7%)과 '뜨형'(4%)의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 새로운 멤버들의 영입이 시청률 상승에 그다지 큰 효과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KBS '해피선데이'는 22.9%로 여전히 일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SBS '런닝맨'이 9.8%, '영웅호걸'이 6.7%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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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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