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천무단' 촬영 중 발목 부상 "상태 호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1.08 09: 10

가수 백지영이 지난 10월 26일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 - 천하무적야구단' 게릴라 콘서트 촬영 도중 넘어져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날 백지영은 '천무단'에서 멤버들과 함께 꿈의 구장 기금 마련을 위한 게릴라 콘서트 리허설 도중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백지영은 가벼운 부상으로 알고 다시 리허설에 임하려고 했으나 일어설 수 없을 만큼 발목이 부어올라 바로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붕대로 발을 고정했다.
넘어지는 충격으로 발목 인대가 늘어났다는 진단을 받은 백지영은 치료를 받은 후 휴식을취하라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와 리허설과 공연을 끝까지 마쳤다는 후문.

 
현재는 꾸준한 치료와 휴식으로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는 소속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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