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68) SK 와이번스의 재치 넘치는 입담이 펼쳐진다. 김성근 감독이 공중파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는 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근 감독이 출연한 KBS 2TV의 인기 프로그램인 '김승우의 승승장구'가 9일 밤 11시 15분부터 70분 동안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달 28일 약 5시간에 걸쳐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했다.


김승우, 김성수, 정재용, 이기광 4명이 MC로 진행하는 '김승우의 승승장구'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신개념 토크 콘서트다.
한편 스포츠 인사가 이 프로그램에 손님으로 초청된 것은 김성근 감독이 스피드 스케이팅 이규혁-이상화, 산악인 오은선, 여자 축구 대표팀 문소리, 김나래, 지소연 선수에 이어 네 번째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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