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첫 스크린 도전...윤소이와 멜로 '호흡'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1.08 09: 05

드라마, 예능을 통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박재정이 시공을 초월한 애절한 로맨스 영화 ‘우리 만난적 있나요’를 통해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아이돌 가수 유이와 알콩달콩한 신혼재미를 보여줬던 배우 박재정이 영화 ‘우리 만난 적 있나요’를 통해 애절한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재정은 영화 ‘우리 만난 적 있나요’에서 일과 사랑에 실패한 뒤 어쩔 수 없이 내려간 안동에서 알 수 없는 기시감을 느끼게 되는 사진작가 은교 역으로 캐스팅 되어 배우 윤소이와 호흡을 맞춘다.
은교는 곱상한 외모에 어수룩한 면도 있지만 속 정 깊은 인물로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박재정은 첫 영화 도전인 만큼 열성적인 자세로 영화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특히 2010년 부천국제영화제 초청되어 상영된 이후, “스크린에서 만나는 박재정의 새로운 모습!” “박재정의 매력이 제대로 드러난 영화!”등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영화 ‘우리 만난 적 있나요’는 스크린에서 한번도 선보인 적 없었던 도시 ‘안동’을 배경으로 안동의 고택과 사계절의 유려한 자연경관을 담아낼 예정이다. 조선판 ‘사랑과 영혼’으로 유명한 안동 실화 ‘워니 엄마’를 바탕으로 픽션을 곁들어 전생에 관한 애절한 멜로로 탄생된 영화 ‘우리 만난 적 있나요’는 11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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