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변경 '뉴스데스크', 9.2%...개편 효과 '톡톡'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1.08 09: 29

40년 만에 9시에서 8시로 시간대를 옮긴 MBC 주말 '뉴스데스크'가
개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시대로 시간을 옮긴 뒤 방송된 6,7일 방송이 8.1%. 9.2%(전국 기준)을 기록, 지난 주말 기록한 6.5%, 6.3%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친숙한 방송으로 이름을 날렸던 최일구 앵커의 복귀로 화제가된 '주말데스크'는 이번에도 역시 편안하고 부드러운 진행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기자와 앵커들의 대화로 진행된 뉴스전달 방식도 신선함을 선사했다.
 
형식과 내용면에서 변화를 꾀하고 있는 주말 '뉴스데스크'가 주말뉴스의 최강자로 군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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