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향이 얼마나 깊고 부드러우냐에 따라 맛이 결정된다. 갓 볶아 낸듯한 따뜻함과 신선함이 담겨 있어야 좋은 커피로 인정받는다. 카페이탈리코는 캡슐커피를 사용해 이런 신선함을 잘 살린 커피전문점이다.
카페이탈리코의 캡슐커피는 커피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맛과 향의 보존이 뛰어나다는 강점이 있다. 아무리 원두의 품질이 좋아도 포장을 뜯으면 공기와 습기의 영향을 받아 산화되고 변질되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맛이 좋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 맛이 바뀌는 것.
그러나 카페이탈리코의 경우, 캡슐커피로 진공 포장해 커피 맛이 균질하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원두를 고르고 그라인딩, 블랜딩 작업을 거친 뒤 캡슐에 담는다. 각 캡슐의 커피 맛이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커피 맛이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다.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도 비교적 간단해 전문적인 바리스타가 없어도 최상의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커피전문점 운영 경력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창업할 수 있다. 이미 세계 30개국에 분포되어 있는 만큼 넓은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점도 큰 장점으로 통한다.
이와 더불어 카페이탈리코는 부드러우면서도 깊이가 있는 원두를 활용해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은데 이어 스파게티 판매로 다이닝 브랜드로의 혁신을 시도하는 중이다. 이태리 전문 음식점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스파게티를 커피전문점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카페이탈리코 가맹본부 정진서 대표는 "스파게티라인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수요가 생기고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이 편하게 스파게티와 커피를 즐겨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소비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최근에는 전국적인 브랜드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대표이사는 "5월 부산과 경남 지사 개설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전국에 지사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페이탈리코는 현재 대구-경북지역, 충청-대전지역, 강원-원주, 춘천지역, 전라-광주 지역 등 총 4개의 권역을 핵심 거점으로 선정, 지역에 기반을 갖춘 마케터를 지사장으로 두기 위해 지사문의를 받고 있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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