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면 옆구리가 시리다는 사람들이 있다. 애인 없이 홀로 쓸쓸하게 연말을 보내야 하는 ‘싱글’들이다. 하지만 그에 비해 이성친구가 있는 이들은 다가오는 겨울이 반갑기만 하다. 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기 때문이다.
애인이 있는 남성들은 요맘때가 되면 여친을 위해 어떤 선물을 사야할지 망설이게 된다. 특히 커플을 위한 날이라 할 수 있는 ‘브라데이’가 다가오면, 연인들만 할 수 있는 ‘속옷’선물을 할 수 있어, 어떤 것을 고를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만남을 이어오고 있지만, 아직도 어색한 사이에 머무르고 있다면, 이번 참에 여친이 좋아할 만한 속옷을 선물해보자. 급격히 가까운 사이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브라데이는 숫자 '8'을 가로로 눕히고 양 쪽에 각각 1을 붙이면 브래지어 모양이 완성된다는 것에서 착안한 이색 기념일이다. 이런 날 일반 브라보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기능성 보정속옷을 선물한다면 센스 만점의 일등 남친으로 거듭날 수 있다.

보정브라는 빈약한 가슴 때문에 고민인 여성에게 아주 유용하다. 힘들게 성형을 하지 않고서도 원하는 사이즈의 가슴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크기뿐만 아니라 형태로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가슴 선을 연출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 보정속옷 전문 브랜드 닥터미즈도, 가슴보정브라 ‘브레스트업(breast up) 브라’를 출시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브래지어는 입체 재단과 3단 후크, V라인 지지대 등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기능성을 강화, 가슴 볼륨을 놀라울 정도로 업 시켜 준다.
닥터미즈 황귀환 대표는 현재 성형외과 의사라는 매우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성형외과를 운영해오면서 여성들이 원하는 가슴의 모양과 노하우를 가지고 보정속옷 브랜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기존 중국에서 만들어 들여온 저가 보정속옷 등 기존 제품들과 차별성을 꾀해, 국내에서 꼼꼼하게 만들고 고급재질을 사용해 한국인의 체형에 딱 맞춘 기능성 속옷으로 실속파 젊은 층은 물론 깐깐한 중년 여성층에게도 어필하도록 고안됐다.”고 설명했다.
닥터미즈 보정 속옷 브래지어가 경쟁력이 있는 이유는, 샤텐이라는 고급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타사 업체 제품들보다 정성과 노력이 더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높은 퀄리티를 형성한다. ‘원터치봉재’로, 한 땀 한 땀 봉재선이 연결돼 있어, 제작하는 과정도 일반 제품의 3배 정도 손길이 가는 정성어린 제품이다. 따라서 매듭이 없어서 크게 힘을 가한다고 해도 브라가 손상이 가는 경우도 적다.
닥터 미즈만의 독특한 디자인이라 할 수 있는 V라인 지지대는, 어깨의 저항감과 무게감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이다. 다른 제품들은 원형으로 구성하거나 통으로 구성하는데 비해 뒤쪽으로 V라인으로 잡아주게 되면 어깨로 향하는 압박을 줄여주어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또 다른 차별화는 ‘노와이어 바스트 업’이라는 것이다. 많은 기능성 속옷들이 와이어를 넣은 형태로 제작이 되는 반면에, 닥터 미즈의 브레스트 업 브라는 와이어 없는 입체 재단으로 만들어졌다. 때문에 피부에 느껴지는 압박감 없이도 가슴을 예쁘게 모아 올려준다.
닥터미즈는 현재 옥션과 지마켓, 자체 쇼핑몰(http://www.drmiz.co.kr)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보정브라 외에도 뱃살보정속옷, 보정거들, 보정브라팬티 등 다양한 몸매보정속옷도 판매 중이다.
여성들의 세심한 부분에도 신경 쓸 줄 아는 센스남이라면, 이번 브라데이에 여친을 위해 보정속옷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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