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과거 남친에 한정판 운동화 선물했다가 서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1.08 10: 07

'트로트퀸' 장윤정이 과거 남자친구에게 한정판 운동화를 선물하고는 섭섭한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8일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버스데이' 사전 녹화에 참여한 장윤정은 "과거 남자친구가 평소에 가지고 싶어하던 운동화를 선물하기 위해 직접 구입을 하러갔다"며 "하지만 이미 다 팔리고 없어 혹시라도 물량이 들어오면 연락을 달라고 한 뒤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며칠을 기다려 결국 그 한정판 운동화를 손에 넣었다. 기뻐할 모습을 상상하며 운동화를 선물했다"며 "하지만 남자친구는 '그거 나 이틀 전에 샀는데?'라며 기뻐하기는 커녕 오히려 슬쩍 밀어놔 무척 섭섭했다"고 밝혔다.
 
장윤정에게 섭섭함을 안긴 전 남자친구와의 에피소드는 오늘 밤 11시 15분 '해피버스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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