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깜찍댄스 최강희, "동안외모 타고났다" 망언?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1.08 12: 15

33살의 나이에도 불구, 20대 못지않은 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최강희가 “관리는 따로 안한다”고 말해 부러움과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최강희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린 영화 ‘쩨쩨한 로맨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데뷔 최초로 가장 많은 속살(?)을 공개한 최강희는 외모 관리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관리는 정말 따로 안한다. 타고났다”고 말해 여성 관객들의 원성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최강희는 “동안외모 관리에 대한 질문을 너무 많이 봤는데, 정말 관리는 안한다. 할 말이 없어서 앞으로 물어보면 ‘타고났다’라고 말해야지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맞는 것일지 모르겠는데, 스킨케어는 꼭 받고 나머지는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다”며 “밥을 많이 먹는 편은 아니다. 먹고 싶지 않을 때는 며칠동안 안 먹기도 하고 배고플 때는 폭식도 한다. 건강에는 좋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스트레스보다는 마음의 자유가 더 좋은 것 같다”고 동안외모의 비결을 전했다.
한편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꼼꼼하지만 빈틈투성이인 신인 만화가와 아는 척은 많이 하지만 실전 연애 경험이 전무한 섹스칼럼니스트가 만나 함께 성인만화를 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로 오는 12월 개봉한다.
bongjy@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