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18일 논산훈련소 입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1.08 15: 13

탤런트 고주원이 오는 18일 4급 보충역으로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이후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다.

 
최근 MBC 드라마 '김수로' 촬영을 마치고 조용히 군입대를 준비하던 고주원은 소속사 오픈월드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당연한 의무이지만, 4급 보충역으로 소집돼 조심스러웠다”면서 “하지만 내 위치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고주원은 목 신경이 심하게 눌리는 디스크로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으며 그동안 지속되는 통증으로 연기 활동 중에도 꾸준한 재활 훈련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주원은,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최근 연세대학교 언론홍보 대학원에 진학, 학업도 병행해왔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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