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2’의 TOP2, 우승자 허각과 준우승자 존박이 첫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데뷔전을 치른다.
9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이 그 첫 무대다. 134만대 1의 경쟁을 뚫고 우승을 향해 그야말로 숨 막히는 경쟁을 펼친 것만으로 이미 ‘진정한 강심장’인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강심장’에서 두 사람은 슈퍼스타K로 얼굴이 알려진 후 갑작스런 인기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사연, 상금과 관련된 솔직한 심정 등 ‘슈퍼스타K’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존박이 “'슈퍼스타K' 일등은 이미 예정돼 있었다!”는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두를 궁금케 만든 '1등 내성설'의 진실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두 사람은 '슈퍼스타K2’를 잇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 또 한 번의 감동을 전하며 수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이 날은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윤종신도 함께 출연해 심사과정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등 '슈퍼스타K2'의 모든 것을 전한다.
'강심장'에는 허각, 존박 외 윤종신, 토니안, 이유리, 카라 박규리, 강지영, 윤유선, 아이유, 정석원, 정성호, 양세형, 안진경 등이 출연한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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