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수상한 삼형제’‘나는 전설이다’ 등 출연작마다 호평을 받은 이준혁이 데뷔 후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준혁은 데뷔작 SBS '조강지처클럽''스타의 연인' 등이 일본에서 방송되면서 일본 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며 신 한류 열풍에 합류하게 된 경우다. 말끔하고 댄디한 훈남 이미지 외에 여심을 자극하는 우수에 찬 촉촉한 눈빛이 국내는 물론 일본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일본 팬 심 공략에 나서게 됐다.
이준혁은 11월 28일 일본의 FM 도쿄홀에서 일본 팬들과 팬미팅을 가지며 이날 팬미팅에서는 자신이 직접 부른 '나는 전설이다' OST ‘그대가’ 를 비롯해 피아노 반주에 맞춰 자신의 애창곡을 선보이는 등 다재다능한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일본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최근 ‘나는 전설이다’ 촬영을 마치고 KCM의 뮤직비디오 ‘사랑.. 곰’에 출연하는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일본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는 이준혁은 “일본에서 갖는 첫 팬미팅이라 무척 설레고 긴장된다. 멀리 해외에서도 나를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들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 앞으로도 아껴주시는 팬들을 위해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어 보답해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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