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스윗박스 멤버와 11일 듀엣곡 발표

가수 브라이언이 그룹 스윗박스의 멤버 제이드 발레리와 듀엣곡을 발표한다.

브라이언은 오는 11일 발레리와 부른 '돈 텔 미 아임 롱(Don't tell me I'm wrong)'을 발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브라이언 측은 "발레리가 일본 투어 기간 중 브라이언의 노래를 듣고 음색이 맘에 든다며 듀엣곡 참여 요청을 보내왔다"면서 "녹음을 마친 후 보내준 노래를 들어본 발레리와 프로듀서 지오(GEO)는 브라이언의 노래실력에 감탄하며 듀엣곡을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해서 기쁜 마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이 곡은 11일 국내에서 공개되며, 내년 초 일본 및 아시아에서도 공개된다. 또 새로 발매되는 발레리의 앨범에도 수록돼 미주 및 유럽 전지역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스윗박스는 국내에서도 'Life is so cool', 'Cinderella'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큰 인기를 모은 팝그룹이다.

한편 1월 중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인 브라이언은 노래 연습과 앨범 녹음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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