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징조를 조기에 예방해야 한다
30대 직장인 k씨는 요즘 아침마다 땅이 꺼질듯이 한숨을 푹푹 쉬고 있다. 갈수록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것을 느낀 후, 머리를 감고 헹굴 때마다 세면대 안으로 들어가는 머리카락을 보면서 한숨을 푹푹 쉬는 것이다. 이대로 계속 방치하다가는 대머리가 되겠다는 생각에 k씨는 결국 피부과에서 추천하는 프로페시아와 병행하여 두피주사요법을 시행하였으나, 근본적인 탈모치료 및 양모발생에 실패하였고, 한의학에서는 머리에 열이 많아 체질을 가꾸어야 한다는데, 가격도 만만치 않고 여러 번 복용해야 하는 관계로 포기하고 말았다. 제품들을 사용해보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그러던 중 장영실상 수상제품인 동의모를 전해듣고 머리카락이 나지 않으면 100% 환불이라는 광고를 보고, 동의모 샴푸 및 동의모액을 사용해 보았다. 결과는 기대 이상 이였고 다시 자신의 나이처럼 회복된 머리를 보면서 긍정적으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머리카락은 두피에 뿌리를 두고, 혈액을 통해서 영양을 공급받아 성장한다.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일정한 라이프사이클(모주기)을 가지고 성장과 퇴행, 탈모 그리고 다시 탄생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5~6년에 걸쳐서 한 사이클이 완성되는 것이다.
탈모는 다양한 여러 가지 원인들에 의해서 진행이 된다. 모세혈관이 축소돼서 혈액을 통한 영양성분이 공급되는 것을 저해받거나, 모근에서 머리카락 구조물을 만드는 과정이 순조롭지 못하거나, 머리카락이 수명을 다한 후에 새로운 머리카락을 탄생시키는 역할을 하는 모유두가 제대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등의 원인으로 탈모가 진행된다.
어느 순간 탈모는 다방면에 걸쳐 발생되나 대체적으로 정수리나 이마 부위를 중심으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며, 머리카락의 수명이 짧아지게 된다. 하루에 빠지게 되는 머리카락의 숫자가 늘어나게 되고, 새로 자라는 머리카락의 속도가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결국 정수리나 이마 부위가 훤해지는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다. 이러한 탈모를 오랜 시간동안 그대로 놔두게 되면 우리의 두피는 두께가 얇아지고 모세혈관이 축소되어 머리카락이 제대로 성장할 수 없는 상태로 고착된다.
탈모예방에 효과가 좋은 동의모 美 헤어샴푸를 연구, 개발하는 동의모(www.동의모.com) 연구센터장 유경환 대표는 “탈모는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두피가 머리카락을 정상적으로 길러낼 수 없는 상태로 점점 고착화되는데, 이처럼 두피가 고착화되면 다시 회복하는 것이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탈모는 초기에 본인이 탈모의 징조가 보인다고 느낄시 일차적으로 원인을 파악하고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두피를 본래의 건강한 상태로 관리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가 생기고, 자신감을 상실하게 되고, 결국에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워지게 되는 정신적인 문제마저도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탈모가 생기기 전에 미리 탈모를 예방해주는데 효과가 좋은 한방샴푸나 탈모전용 샴푸를 선택하여 사용하면서 꾸준하게 두피의 건강과 청결을 위해 관리에 힘써 애초에 탈모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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