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코키, 로드쇼 및 농기계 전시회서 신제품 선보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1.09 12: 08

▶지난 3일~6일, 2010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 참가하며 40여종의 신제품 전시
세계적인 전동공구 기업 히타치 코키 (수입원 ㈜툴원, 대표이사 김성훈)는 리튬이온 충전드릴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고객 접점 마케팅 활동을 벌이며 공격적인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최근 전동공구 시장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리튬이온 충전공구 신제품을 업계 최다인 50여종이나 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히타치 코키는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히타치 코키 전국 로드쇼’를 개최하며 고성능 리튬이온 시리즈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4대 도시의 대표적인 산업유통상가 10여 곳에서 진행되었으며, 상가 내의 매장 2,000여 곳을 직접 방문했다.

히타치 코키가 새롭게 출시하는 리튬이온 충전공구 시리즈에는 히타치만의 독자적인 기술은 물론 고객의 편의성을 추구하는 제품들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히타치 코키는 전동공구 브랜드 중 유일하게 자체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이 가능하고, 리튬이온 배터리의 원천기술 및 배터리셀의 다중보호회로를 가지고 있어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히타치 코키가 새롭게 선보이는 18V 리튬이온 충전식 예초기는 디스크 모터 방식을 채택한 첨단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다른 히타치 18V 충전 드릴 등 40여종의 베어툴과 배터리 호환이 가능해 기존에 히타치 18V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추가 배터리 구매없이 베어툴만 구매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다.
아울러 11월 3일(수)부터 6일(토)까지는 천안에서 개최된 ‘2010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적인 엔진 기술을 선보이는 엔진톱, 예초기 등 엔진 제품 20여 종과 리튬이온 충전공구 20여종 등 총 40여종의 히타치 코키 신제품을 전시했다.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의 히타치 코키 신제품은 전시회에 참가한 고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농업인과 외국의 바이어 등 23만 명이 찾으며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히타치 코키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주식회사 히타치 제작소에서 시작된 일본 히타치 그룹의 계열사로 1,000기종 이상의 전동, 엔진, 에어공구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일본 내 전동공구 판매율 수위를 고수하고 있는 히타치 코키는 한국에서도 공식수입원 ㈜툴원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를 시작해 한국시장 내 점유율 높이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히타치 코키의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예초기, 엔진펌프, 엔진톱, 블로어, 제설기 등의 엔진공구와 일반 소비자가 DIY 작업시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충전드릴, 임팩트 드라이버 등의 무선 전동공구를 비롯, 잔디 깎기, 가든 슈레더 등의 정원용 공구류, 건설현장 및 자동차 공장 등 중공업에 사용되는 산업용 공구 등 각종 요구에 대응하는 전문가용 공구류를 취급하고 있다.
현재 국내 시장에는 이를 포함한 약 100여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히타치 리튬이온 충전공구 시리즈는 11월부터 히타치 코키 전국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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