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KT-SK전에서 홈팀 KT의 우세한 경기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0일(수) 오후 7시에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0-2011시즌 프로농구 KT-SK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68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6.03%가 홈팀 KT가 SK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전망한 참가자는 34.47%로 집계됐고, 나머지 29.46%는 원정팀 SK의 승리를 전망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KT가 원정팀 SK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37.36%에 달했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35-35점대 5점차 이내 접전이 20.31%로 1순위를 차지한 반면, 최종 득점대에서는 70-80점대가 18.26%로 SK가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할 것이라는 엇갈린 전망이 나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KT-SK전에서 KT가 SK를 상대로 유리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며 “지난 주말 극적인 3점슛 버저비터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KT와 테렌스 레더, 주희정, 김효범 등 호화군단을 앞세운 SK 중 어느 팀이 3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국내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68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0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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