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日 첫 단독 공연 성황 '열광하다 실신하기도'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1.09 15: 59

ZE:A(제국의아이들)이 4,000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일본 현지 첫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 전부터 20분 만에 전석 매진의 기염을 토하며 화제를 모은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6일 요코하마 블리츠에서 일본 내 첫 단독 콘서트 ‘ZE:A Premium Live in Japan’를 가졌다.
ZE:A(제국의아이들)은 데뷔곡인 ‘마젤토브’로 공연의 포문을 연 후 ‘뉴스타’‘러브 코치 리믹스’‘하루종일’‘이별 드립’ 등을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에서는 제국의아이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매료된 10여명의 관객들이 실신하는 사태로 잠시 공연이 마비되는 소동을 겪기도 했다. 바로 응급처치가 이뤄져 금방 회복할 수 있어서 너무도 다행이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재개된 공연이 그 전보다 더욱 열기를 띄었으며 팬들이 일제히 열광의 환호성을 질러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제국의아이들은 “정말 그 어느 때보다 열광적인 콘서트였던 것 같다. 새로운 레퍼토리와 퍼포먼스를 2달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갔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셔서 우리도 즐겁게 공연을 할 수 있었다”며 일본 내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의 이번 단독 콘서트 ‘ZE:A Premium Live in Japan’은 TBS를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된다.
 
happy@osen.co.kr
<사진>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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