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돌로 일본에서 맹활약 중인 걸그룹 카라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일본 TV 동경드라마 24 'URIKARA(우라카라)'에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홍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카라는 블링블링한 여성스러운 외모가 돋보인다. 최근 선보인 '점핑' 커버의 시크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요정같은 분위기다. 특히 꽃모양 액세서리와 꽃무늬 프린트 원피스들이 사랑스러움을 강조한다.
지난 8월 일본에서 첫 싱글 '미스터' 앨범의 성공적인 데뷔와 함께 일본 내 카라 열풍을 갖고 온 카라는 일본 톱스타들의 전유물이라고 할 수 있는 통신회사 광고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12부작 '우라카라'의 출연을 최종 확정하며 일본 내 인기를 입중했다.

'우라카라'는 그간 숨겨왔던 카라 각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는 신 기획으로 마련, 사랑경험에 익숙하지 않은 순수한 카라 멤버들이 가상과 현실에서의 좌충우돌 미션들을 수행하는 일명 연애미션 수행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 사랑스럽고 귀여운 카라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
한편 카라는 국내와 일본에서 '점핑'으로 활동하게 된다. 오는 10일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된 싱글 2집으로 일본에서 발표 후 16일 국내에서 한국어 버전으로 수록된 미니 4집을 발매한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