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전멤버' 민경훈, 버즈 스페셜 앨범에 참여 '의리 과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1.10 08: 06

버즈 전 멤버 민경훈이 오는 16일 발매되는 버즈 스페셜 앨범에 참여했다.
솔로가수로 활동 중인 민경훈은 새로 구성된 2인조 버즈의 스페셜 앨범에 신곡 두곡과 버즈의 히트곡 두 곡을 가창, 의리를 과시했다.
예전부터 버즈에 몸담아온 윤우현과 새로 영입된 보컬이 새롭게 버즈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버즈의 소속사 에이원피플의 관계자는 “비록 지금은 민경훈과 같이 하고 있지 않지만 버즈 멤버들끼리 계속 유대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민경훈은 버즈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두곡을 가창, 스페셜 앨범을 더욱 빛냈다”고 10일 밝혔다.
민경훈이 가창한 곡은 '겁쟁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의 기존 버즈의 노래와 이번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여자가 싫다'를 작곡한 고석영이 쓴 '사랑이 멈춘 시간'과 윤우현이 작곡한 '이별수집가' 등 두 곡이다.
버즈의 전멤버 민경훈과 새멤버가 함께 한 스페셜 앨범 'fuzz·buzz'는 오는 16일 멜론을 포함한 온라인 음악 사이트와 오프라인에서 공개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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