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 폐인'을 낳을 정도로 갖은 화제를 일으켰던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주인공들 '잘금 4인방' 중 가장 같은 방을 쓰고 싶은 사람은 문재신(유아인 분)으로 드러나 눈길을 끈다.
‘걸오 사형’ 문재신은 리얼 엔터테인먼트 채널 QTV(대표 이지연)가 지난달 26일(화)부터 11월 8일(월)까지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같은 방을 쓰고 싶은 잘금 4인방 멤버를 뽑는 투표 이벤트'에서 응모자 2,837명 중 34.6%(981명)의 지지를 얻어 당당히 1위로 등극했다
드라마에서는 그토록 원하던 사랑을 얻지 못했지만, 현대 여성들의 지지로 아쉬움을 달랬다.

문재신 다음으로는 이선준(박유천 분)이 33.3%로 2위를, 구용하(송중기 분)와 김윤희(박민영 분)는 20.7%와 11.4%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한편, QTV는 성스 앓이들을 위해 오는 12일(금)부터 사흘간을 '2박 3일 성스의 날'로 정하고 ‘성균관 스캔들’을 특별 편성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6~7시간씩 연속으로 볼 수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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