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11월 日 4개 도시 투어..5회 공연 전석 매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1.10 11: 08

지난 8일 첫 선을 보인 KBS 2TV 월화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장근석이 오는 12일부터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 총 5회에 걸친 전국 투어를 가지며 팬들과 만난다.
장근석의 일본 팬미팅은 지난 6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가졌던 아시아 투어 이후 5개월여 만이지만, 티켓 오픈 동시 전 공연이 매진 행렬을 기록, 추가 공연 요청으로 이어지는 등 장근석과의 만남을 기다리는 팬들의 열기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현재 촬영에 한창인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과 관련한 따끈따끈한 이야기들도 함께 나눌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된 상태.
이에 장근석은 “이번 일본 투어가 공교롭게도 복귀 작품인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과 겹치게 됐다. 촬영 스케줄과 병행 해야 하는 일정이라 체력적으로는 굉장히 빠듯해졌지만 한편으로는 이번 투어를 통해서 ‘매리는 외박중’의 생생한 소식과 모습을 함께 전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굉장히 설렌다” 고 전했다.

장근석의 소속사의 관계자는 “11월 일본 공연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부터 끊임 없이 공연 문의 전화가 이어졌고, 오픈 동시에 전 공연이 매진이 됐다. 티켓 오픈 동시 서버 다운과 함께 매진이 되면서 미처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엄청난 전화 세례가 이어졌다” 며 “긴급 회의 끝에 요코하마1회 공연을 추가했지만 이 역시 오픈 동시에 바로 매진이 됐다. 뜨거운 관심에 대한 감사한 마음 뿐” 이라고 말했다.
특히, 아시아 투어와 팬 미팅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입증한 바 있는 장근석은 이번 일본 전국투어에서도 화려하고 화끈한 그만의 무대와 함께 현재 출연 중인 ‘매리는 외박중’의 OST 수록 곡의 일부도 깜짝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촬영에 한창인 장근석 오는 11일 일본 전국투어의 첫 공연이 열리는 후쿠오카로 출국 한다.
crystal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