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카라 남규리와 단둘이 식사한 적 있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1.10 11: 14

토니안이 카라 남규리와 단둘이 식사를 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토니안은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남규리와의 남다른 인연을 소개했다.
이날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박규리는 H.O.T 팬사이트를 운영할 정도로 광팬이었고 그 중에서도 특히 토니안의 열혈팬이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토니안은 군복무 시절 국방홍보원에서 방송 제작을 담당하는 박규리의 아버지로부터 남다른 관심을 받았다. 토니안과 함께 군생활을 한 개그맨 양세형은 “규리씨 아버지가 어찌나 토니안을 아끼시는지 이러다 결혼하겠다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남다른 남규리 부녀의 관심 속에 토니안은 군복무 중 휴가를 나와 남규리와 단 둘이 만나 식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규리는 "민낯으로 만나러 나갔는데 오빠가 모자를 벗어보라고 하더니 '왜 화장을 하고 다니냐?'고 말했다"고 밝혀 다시 한 번 주위의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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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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