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커플’ 차인표-이수경, 러브라인 형성되나? '기대감↑'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1.10 15: 30

드라마 ‘대물’의 분노커플인 차인표와 이수경의 러브라인이 형성될 모양이다.
10일 밤 11회가 방영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연출 김철규 조현탁)의 분노 커플 강태산 의원(차인표 분)과 장세진(이수경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조배호 의원(박근형 분)을 무너뜨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서혜림 의원(고현정 분)의 사퇴 선언과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강태산 의원은 위기에 빠지고 장세진은 이런 강태산 의원을 누구보다 이해하며 위로하게 된다.

이미 조배호를 무너뜨리기 위해 강태산 의원을 돕고 있었던 장세진에게 강태산은 비즈니스 파트너이기도 하지만 각자가 가진 아픔을 공유하고 있는 유일한 사이로 이 두 사람의 관계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할 전망이다.
특히 극중 분노 시리즈로 분노커플이 된 강태산 의원과 장세진은 네티즌 사이에서 이슈가 되었다. 이에 이 두 사람의 애정라인이 극적 형성은 또 한번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물’은 최초 여자 대통령 서혜림, ‘빙의’ 하도야검사(권상우 분) 등 각 인물들의 활기 넘치는 열연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시청률 30%를 고지에 두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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