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지동원, 요르단전 원톱...박주영 벤치 대기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0.11.10 16: 46

지동원(19, 전남)이 요르단전 최전방 스트라이커의 중책을 맡아 선발 출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10일 광저우 웨슈산 스타디움서 벌어지는 요르단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2차전서 최전방에 지동원을 내세웠다.
2선에서는 김보경(오이타) 조용철(니가타) 서정진(전북)을 내세워 측면과 중원에서 공격을 전담케 했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구자철과 김정우를 선발 출전시켰다.

포백 수비라인에는 윤석영(전남) 김영권(도쿄) 홍정호(제주) 신광훈(포항)에게 맡겼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지난 8일 저녁 광저우에 들어온 박주영(모나코)을 하루 전 예고한 것처럼 교체 명단에 올렸다.
■ 요르단전 출전명단
FW : 지동원 서정진 김보경
MF : 조영철 구자철 김정우
DF : 윤석영 김영권 홍정호 신광훈
GK : 김승규
stylelomo@osen.co.kr
<사진> 지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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