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여성성형술, 통증 걱정 없고 수술 후 만족도 높아
아이 하나를 둔 B씨(36세)는 지난 해 둘째를 낳은 후 부부 사이가 더 돈독해졌다는 동네 친구가 부럽기만 하다. 한국의 많은 엄마들처럼 B씨의 머리 속에도 오직 아이뿐이라, 출산 후 남편은 자연스레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남편과도 서먹해졌고, 부부 관계도 연중 행사가 될 만큼 소원해졌다. 이제는 설마 하면서도 ‘남편이 혹시 외도라도 하면 어쩌나?’ 신경이 쓰이는 것이 B씨의 솔직한 심정이다. 동네 친구는 부부 사이를 회복하려면 ‘아이를 하나 더 낳거나, 이쁜이 수술을 해 보라’고 권했다. 자기는 아이 낳고 회복 후 이쁜이 수술을 했는데, 막내 재롱도 예쁘지만 부부생활도 더 만족스럽다고 했다.
B씨처럼 출산 후 섹스리스 문제는 부부가 서로 노력해 문제가 개선되면 다행이지만, 심각해지면 외도와 이혼, 가정 파탄으로 이어질 수 있어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문제이다. 실제로 출산 후 이혼법정에 서게 된 30대 부부와 여성성형을 받는 30~40대 주부의 비율이 가장 많다는 것이 이를 증명해 준다. 여성성형 전문병원인 노원 에비뉴여성의원의 경우에도 이쁜이 수술을 받는 환자의 60% 이상이 출산을 마친 30~40대 주부라고 한다.
노원 에비뉴여성의원의 조병구 원장은 이에 대해 "출산 후 시들해진 부부생활에 활력을 되찾고자 이쁜이수술을 받는 주부들의 경우, 수술 만족도도 가장 큰 편"이라고 말했다. 출산 후 부부생활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은 자녀 양육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여성들이 전처럼 성생활에 관심을 쏟기 어렵고, 자연분만 출산 후 또는 장시간 진통 후 제왕절개 수술을 한 경우 골반근육이 손상되어 부부생활이 예전과 같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쁜이수술을 결심한 여성들 중에는 출산 후 부부관계 때 헐거움을 느끼면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고, 변비나 질염을 전보다 자주 앓는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간혹 아직 젊은데도 요실금 때문에 난처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런 증상들은 여성의 질 벽에 분포한 점막 돌기, 질벽 주름이 출산이나 잦은 성관계를 거치면서 손상되고 골반근육도 처지면서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상태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노화의 진행에 따라 증상이 더 심해지면서, 부부 애정 전선에도 빨간불이 들어올 수 있다. 잦은 질염 또한 골반근육이 처지면서 질 입구가 늘어지고, 항문주변의 세균들이 질 속으로 역류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조병구 원장은 "예전에 받았던 이쁜이수술의 재수술을 위해 에비뉴여성의원을 찾는 환자들은 대부분 질 안쪽까지 충분히 좁혀주지 못했거나, 점막 조직이 약해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늘어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질 입구만 좁히거나 질 근육 복원 없이 점막만 수술하는 경우에도 효과는 적으면서 오히려 잠자리 시 통증 때문에 재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수술을 결정하기 전 자신의 상태와 수술방식에 대해 꼼꼼하게 상담을 받은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재수술 없이 제대로 된 여성성형술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병원에서 정확하게 진찰을 받고, 환자의 근육상태와 점막 상태, 전체적인 모양과 크기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종합적인 진단이 이루어진 후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에비뉴여성의원에서는 레이저 질 축소수술과 함께, 출산 등에 의해 질 근육에 손상을 입은 여성에게는 근육 복원술을, 출산 후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질 점막이 약해지면서 건강한 점막돌기가 소실된 경우는 점막돌기 복원술을 시행해 수술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에비뉴여성의원의 이쁜이 수술은 질 점막과 근육을 모두 수술하면서도 신경이 발달된 회음체와 성감대는 그대로 두고, 근육과 점막조직만 당겨서 교정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수술 후에도 통증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시경을 받을 때 하는 안전한 수면마취와 국소마취 그리고, 회음신경 차단까지 3중 마취를 하여, 수술 후 가장 아프다는 수술 직후부터 수술 다음날까지도 거의 불편이 없다고 한다. 조병구 원장은 끝으로 이쁜이 수술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수술 전후 하루 3~10번, 케겔 운동(골반근육운동)을 해 주면 골반근육을 강화하고, 성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조언했다.
여성성형클리닉 외에도 여성전문병원으로서 곤지름 치료 등의 성병클리닉과 피부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는 노원 에비뉴여성의원에서는 여성 원장을 포함한 분야별 2인 진료체제와 예약진료를 통해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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