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류승범 '부당거래', 15일만에 170만 돌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1.11 07: 45

배우 황정민과 류승범 주연의 영화 ‘부당거래’가 15일만에 170만 관객을 돌파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10월 28일 개봉한 ‘부당거래’는 10일 하루 동안 4만 2615명의 관객을 더해 169만 5837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5만명 내외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11일(오늘) 17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부당거래’는 사회성 강한 메시지에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연쇄 살인 사건을 조작하고 범인을 만들어 대국민 이벤트를 벌이는 경찰, 검찰, 스폰서의 거래를 그렸다.

그 동안 류승완 감독의 연출작 중에서도 가장 완성도 높은 연출과 스토리라인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고 주연배우뿐만 아니라 천호진 마동석 정만식 이성민 송새벽 등 조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0일에 개봉한 ‘초능력자’로 개봉 첫날 13만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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